다들 토론회 얘기로 게시판이 뜨겁네여

근데 전 오늘 토론회에서 문후보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본인을 제외한 3명의 후보에게 질문할수 있다고 하자

다들 3명에 맞춰서 질문을 하기에 급급했습니다

물론 두명한테 하다가 한명은 그냥 구색 맞추기로 하는 후보도 있었구여

전 처음 그 방식으로 질문할때 문후보는 4명의 후보 모두에게 질문을 하길래 그려려니 했습니다

근데 두번째 3자 질문 방식에서도 똑같이 모든후보에게 질문하는것을 보면서

비록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두고 서로 경쟁을 하고 있지만

모든 후보에대한 배려를 위한 질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모든 후보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고 발언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문재인

이것이 지금까지 문재인이 살아온 타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아닐까여??

저만 느꼈는지 모르지만 그래서 저는 오늘 또 문재인에게 빠져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