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동성애 이야기를 왜 뜬금없이 꺼냈을까요.
홍준표는 동성애를 찬성하던 반대하던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저 문재인관련 모든 사안이 이 동성애라는
프레임에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길 원한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벌써 진보언론에서는 시작되었습니다.
문재인의 적폐청산, 청년일자리, 보육, 교육 등등
토론에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동성애 프레임으로 다 빨려들어갑니다.
내일 신문이나 포털을 보시면 알게될겁니다.
이걸로 같은진영 사람들끼리
치고받고 싸우길 바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아직도 성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한국사회에서
대통령후보 토론회에서 동성애발언은 찬성하던 반대하던
모든 프레임을 흡수하는 블랙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