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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캠 토론팀의 전략을 대대적으로 재점검할 필요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909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록타오가르
추천 : 26
조회수 : 1868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7/04/26 05:35:57
문캠의 전략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문재인 청문회식 토론회에서 여태 잘 버텨왔습니다. 정말 잘 했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아들문제도 북풍도 다 이겨낸 문재인 무너뜨리기 공략이 다름아닌, 내부분열야기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말할때마다 폭탄 투하해 토론 말아먹은 안철수는 이제 수비적인 현상유지를 토론1차목표로 나올 것이고, 문제는 홍준표 유승민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동성혼, 군가산점제, 사형제, 5.18 유족 조롱, 귀족노조 등 일베 어젠다를 아무 주제토론에나 가져다 붙혀 문재인 지지층 내부의 균열을 꾀할 것입니다. 어제도 보십쇼. 군안보관련 토론에서 군대내 동성애문제를 들고나오리라 상상이나 했을까요. 일베의 어젠다입니다. 홍준표등은 그 쪽을 모니터링 한다고 봅니다    해당 주제만 대비해선 안됩니다. 
젠더문제 폭탄하나 투하하면 무척 곤란해집니다. 

해당 사안에 대한 타후보의 답변도 끌어내는 역공이 필요합니다.   
곤란한 질문에 답변을 하는 후보는 문재인뿐입니다. 
동성혼 문제만해도 토론참가한 모든 후보가 반대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의견을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마치 문재인후보 혼자만 구시대적 젠더감수성을 지닌 인물인듯 보일 수도 있었습니다. 

문재인의 약점이 아닌, 진보 전체에 폭탄이 될만한 소재를 찾아 무조건 대비해야 합니다. 
아무 주제에나 다 가져다 붙힐 확률 높습니다.  

p.s 4월 28일 경제분야토론 : 유승민 숫자놀음 팩트체크통해 정확히 지적하며 시작해야 합니다.  

      5월 2일 사회분야토론 : 세상 모든 병크주제만 골라 대비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데나 다 가져다 붙힐겁니다. 젠더문제 나올 확률 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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