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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성애는 반대한다
게시물ID : sisa_909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력저하
추천 : 1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6 10: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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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제 생각을 커밍아웃하면 정확히 문재인과 동일합니다.
민주주의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수 있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죠
내가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그것이 동성애를 증오한다와 같은 말은 아닙니다.

그럼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져서인가요?
그럼 생각을 바꿔야 하는가요? 
아니면 초법적으로 인정해달라는 건가요?
그게 민주주의 입니까?
솔직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를 하고 좋아하는 지는 모르지만
나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존중합니다. 법의 테두리안에서.

문재인의 생각은 대부분의 상식적인 성인의 생각의 범주안에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법을 바꿔야하고 그러러면 사회의 컨센서스가 바뀌어야 
합니다.
성소수자문제같은 것이 그나라의 민주주의 리트머스같은 것이라면
다시 민주주의가 제대로 서게 된다면 그때 이런것이 문제도 아닌 시간이
될겁니다.  민주정부 시절(저는 지금우리나라는 거의 민주정부에서 멀리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리수씨 홍석천씨같은 분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커밍아웃을
했고 큰 문제도 안되었었지요. 하지만 지난 지지난 정부때 어떠했나요
편가르기가 일상이된 세상에 살다보니 지나간 그 시절에 향유했던 자유들에
대한 기억도 잊어버렸나 봅니다.

동성애를 찬성하는 여러분, 동성애를 찬성하지 않는 제 생각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의 미국을 보면서 떠올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바마의 미국과 트럼프의 미국을 보며 증오를 먹고사는 정치인이 증오를 이용해서
당선되후 만들어진 세상을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쓰는것도 제생각을 쓰는것처럼 자유겠죠. 
하지만 법안에서 존중한다면 되는것아닌가요? 생각을 바꾸라고 강요하는것은 어디서
많이 듯던 소리일텐데요.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들었었을 생각을 자신이 다른사람에게
강요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잘 생각해 보세요. 
지금 우린 너무 멀리와서 일단 돌아가야 할거같아요. 사회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그때
다시 서로를 도와줄 여유가 생길듯 합니다. 지금은 생존의 문제가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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