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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선토론 - 문재인은 홍준표 후보의 질문에 말렸습니다. 분탕 아님.
게시물ID : sisa_909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퐝이여
추천 : 1/3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26 11:27:34
홍후보의 3개 질문

1. 동성애
2. 군 가산점
3. 사형제도

위의 3개 질문들은 언뜻 보면 가벼운 질문들인데, 이런 질문들은 논리보다는 개인의 성향/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질문들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논리정연하게 답변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논리가 잘 먹히는 질문이 있지만 아닌것들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가 위에 3개 질문들이 해당합니다.

즉 편가르기식 질문들이죠. 이런 질문들은 논리라는게 잘 안 먹힙니다. 

문재인 후보의 답은 동성을 종아하는 유권자는 반감을 가지는 말입니다.  군가산점 찬성하는 유권자도 반감을 가지는 말입니다. 사형제도도 역시 그렇습니다. 

논리보단 사람의 성향을 더 많이 타는 질문들입니다.

제가 이와 비슷한 글을 썻는데 그 때는 문제의 큰 조짐이 안 보였지만 현재 네이버 군가산점 댓글 보면 문재인 후보의 깊은 생각까지 미쳐 이해못하는 유권자들이 많습니다. 

또한 시사게시판 동성애 관련된 이야기로 글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홍후보가 개그컨셉이지만 엄청난 정치적인 고 단수라고 생각됩니다. 

제 글에 분탕이라고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번 골똘히 생각해보십시요. 그리고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안 일하게 생각하는 지지자들도 있는데 

문재인 절대 지지자들은 크게 상관 없겠지만 다른 후보를 찍을 수 있는 유권자들한테는 먹힙니다. 문재인의 지지 세력중 20프로는 언제든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여론조사에 나와 있습니다.  

문재인 캠프에서는 자아도취에 빠져서 이런걸 간파하지 못 할까봐 걱정스럽니다.

이런 편가르식 질문들은 본인의 생각보단 주변 탓을 해야합니다. 

군 가산점인 경우 헌법에서 위헌이기에 다른 방법으로 보상해줘야 한다.

동성 관련된 것은 개인 생각을 피력하는것 보단 사회 합의기구를  통해서 나온 결과를 수용하겠다. 대통령 후보로서 답변은 적당하지 않다.

편가르식 질문들은 본인의 생각아닌 주변을 활용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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