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안철수 후보는 이제 점점 잊혀져가고..
게시물ID : sisa_909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학역사철학
추천 : 5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6 11:58:26
  이르면 이번주, 아니면 다음 주에 (꼭 공식 여론조사가 아니더라도) 홍이 안 근처에 가거나 심하면 앞지를 것 같네요.

  홍준표가 수꼴에 보수발정제 놓으려 토론에서 입 털면 털 수록 수꼴언론에서도 슬슬 밀어주려는 징조가 보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ㅇㅂ에서도 4차 토론회 이후 홍준표의
박정희 발언으로 우뽕 지대로 맞고는 안,홍,조로 분열되었던 것들이 홍으로 대동단결하려는 모양입니다.


샤이 보수 어르신들 폰에는 이제 tv토론에 힘입어 초딩 안철수가 아니라 홍준표를 뽑아야한다고 누구누구네 세력의 태세 전환이 있으리라 보구요.


그런데 우리에게 이득인 것은, 안철수와 홍준표가 서로의 표흡수기라는 점과, 아래와 같은 분열로 인해 반문 세력간 합의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홍준표 뽑기엔 이미 늦었다 vs 그래도 홍준표 뽑아야한다.
 
 보수지만 친박 혹은 홍준표는 꼴보기 싫다 vs 난 그래도 수꼴보수



중도세력은 안철수 후보에 남아있겠지만 홍준표에게 보수표를 모두 빼앗기고나면 과연 어느정도나 남아있을까요?


안철수는 분명 초반에 반문지대로 터를 잘 잡았었습니다. 언론띄우기 거품이 있었긴 했지만, 아쉽게도 중도는 아직 시대 정신에 맞지 않는 것으로서, 그와 궁물당의 한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대선까지 홍준표가 안철수의 표를 야금야금 뜯어먹기 시작할 겁니다. 눈에 보이진 않겠지만, 지금 이순간에 가장 무서운 샤이 지지층의 은밀한 변화(안->홍)의 과도기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논란에 휘둘려 소모적 분열을 일으키기보다, 소중한 한 표라도 더 벌고 반드시 투표하도록 합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