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끝나고 걸어가는데 어떤여자분이 저한테 말을걸더라고요.
이상한 사람인줄알고 가려는데 모델워킹수업안받을거냐고  물어보길래 마침 그쪽에 관심이많아서 그 여자분이 하는 얘기 들었는데 모델워킹도받고 하면서 나중에 축제같은데도 참가할수있고 재능기부도 할수있다고 재밌다면서 꼭왔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러더니 저한테 번호물어봐서 ㅠ 저는 또 의심없이 알려주고 그분이 토요일날 수업이있는데 혹시 시간이있으면 오라고했는데 전 생각해본다고하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근데 뭔가 낌새가 이상해서 구글링해보니까 신천지나 jms같은 사이비종교에서 어린학생들 끌어올려고모델수업이라고 해놓고 이상한성경공부시키고 좀 야한?사진도 찍게한다는 글이있더라구요.
  그리고 아까 그분한테 톡이 왔는데 내용이 안녕~ㅎ 오전에 만났던 문화센터 샘인데...낼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모델워킹연습있는데... 생각해봤니??
이렇게 왔어요
  그분이 모델수업이 주민센터2층에서  한다고했는데 워낙 그런 사이비종교들은 그런걸 잘숨기고 위장하잖아요 ㅠ
그냥 안가는게 좋은선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