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도 만만한 사람을 찾는 레이더라도 달린건지 만만한 사람을 잘 찾아요..

 

그래서 안 만만한 사람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만만한 사람에게 풉니다..

 

그리고 그거를 공정하다..고 하죠..

 

 

 

해외에서는 같은 한국말 쓰는 사람들끼리..

 

한국에서는 뭐.. 어딜가나 보이니 하나 꼽기도 힘들고..

 

 

 

노통이 죽은 것도 사실 이 이유 아닌가요..

 

다들 대졸/대학원졸/ 군 사령관 등등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대통령이다가..

 

고졸 출신..

 

노통의 회고에서 그말이 늘 기억나요..

 

양복입은 사람들 가운데서 가죽 잠바 입은 사람이었다고..

 

미안해요.. 오래되서 워딩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그 연수원 시절 사진에 그런 말이 있던게 기억나요..

 

다들 대단해보이는 양복 입은 사람들 가운데서 고졸 출신 가죽 잠뱅이.. 얼마나 만만해 보여요..

 

그래서 다들 노통을 공격했죠.. 그게 공정하다면서..

 

 

지금도 그래요..

 

말이 통하는거 같은 사람.. 만만해 보이는 사람..

 

딱 찍어놓고 그사람만 "공정하게" 공격하는거요..

 

군대 문제, 페미 문제, 동성애 문제..

 

문홍안유심(기호 순서에요.. 사심도 들어있지만 공정하게 기호 순서로 썼어요..)

 

공약이나 기타 내용을 살펴보면 더 나쁜 사람도 많은데,

 

말이 통할거 같은 사람에게 완전히 내편이 아니라고 애들마냥 떼쓰는 사람 많아요..

 

 

왜 더 나쁜 사람 놔두고, 말이 통할거 같은 한 사람만 공격하나요..

 

정말 그게 진짜로 공정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