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두라 그렇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으며 하기도 싫습니다

근데 오늘 행위를 했던 저들의 목적은 성 소수자 인권개선 같은 게 아닌거 같네요

막말로 법적으로 동성애 못 하게 막지 않았습니다

실질적으로 동성혼이 불과한거 말곤 없어요

동성애 한다고 직장에서 짤리지 않아요

주변사람들에게 따돌림이나 무시 당할 뿐이지

따돌림을 법적으로 규제하긴 힘들죠
인식의 문제니까요

근데 인식의 개선을 하기위해 있는 퀴어퍼레이드는
매번 인식을 시궁창으로 만들게 합니다

어쩌면 저들의 목적은
자신을 적대하는 정권이 있고
자신들이 당하는 인상을 심어주어 동정심을 유발하고
그 인식을 기반으로 예산을 따오고 지원을 받고
자신들의 존재감을 어필 하는게 목적인거 같네요

마치 보수정권에 두들겨 맞는 한경오를 보고
자유의 투사라 착각하듯이요

광화문광장에 모여라 라는 포스터를 보고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 주말은 부처님오신날 전 주 연등제를 하는날이죠
아무리 통합과 용서의 장이라 하지만 그들은 최소한의 선 마저 넘겨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