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해도 코미디계니 대학 선후배 간이니 얼차려 준다고 욕했었는데 그때 한 욕 다시 되받고 싶습니다. 확실히 또라이건 진상이건 선배가 위에서 잡아주고 커트해줘야 위계 질서가 잡히고 사고같은건 안나는거 같고 아직까지는 대한민국 위계 문화는 자율적까지는 시기상조라고 이번 웹툰 사태때 보고 느끼네요. 선배들이 피나고 죽기직전까지 고생하고 검열과 싸우고 지금 이 피묻은 토양의 밑거름도 모르는 상식없고 철부지없고 누구 하나 잡아주는 내가 중심이다 선배 알빠아니다 중2병 걸린 독자는 개취급하는 웹툰계 그냥 망해버리십시오. 한번 피가 나도록 그때로 회귀해 느껴보세요. 저하나쯤? 아니죠. 저처럼 염증을 느낀 사람이 10만명이라 치면주위 5,6명에게 사태를 알리든 이야기하든 10만x5=50만 그 50만이 또 주위로. .소문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제발 걸르고 걸러져서 진짜 생각과 실력 모두가 존경할만한 그런분이 나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