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의 독립언론인 < 미니반뉴스 > (MINIVAN NEWS) 등에 따르면, 토이브 모하메드(Thoyyib Mohamed) 문화예술관광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뉴세븐원더스재단이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금액을 요구해 왔기 때문에 몰디브는 이 경쟁에서 철수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 경쟁에 참가하는 것이 몰디브의 경제적 이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더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재단이 제주도에도 이러한 돈을 요구했는지 등과 관련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열린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월드투어 행사에는 5명의 재단쪽 인사들이 참석했는데, 항공료와 6성급 호텔·숙식·차량 비용 등을 제주도에서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몰디브 정부는 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를 '사기'로 보고 있다"
http://m.media.daum.net/media/world/newsview/20110520163522253 몰디브와 미국같은 나라는 애초에 사기성 행사인거 눈치채고 정부가 나서서 반투표운동까지 벌이고있는데 이런 공신력도 없는 3류 비공인 기관의 이벤트성 사기행행위에 정부가 나서서 돈을 가져다 바치는 우리나라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