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씁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25096&s_no=325096&page=1
유임승차자/ 작성자님 먼저 심각한 왜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지 알겠지만 그래도 잘못된 예를 드셨습니다.
님 왜 성소수자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장애인을 끌어오십니까?
님이 올린 사진(어디서 검색했지 모르겠지만) 에서도 그렇지만
그분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하 전장련))이 시위하는 프랑 그 어디에도 성소수자 발언 없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부분만 나와 있습니다.
네 물론 전장련, 성소수자의 인권 인정합니다.
그리고
연대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분이 조롱하고 있는 논지로 돌아가겠습니다.
왜, 광화문에서 농성하고 시위하는 것 조롱하십니까?
저희가(물론 저는 현재 개인자격으로 글을 씁니다) 대통령, 총리 앞에서 요구한게 그렇게 잘못입니까?
그렇다면 세월호 유가족이 박근혜 앞에서 피켓팅 한 건 뭡니까?
또 누군가는 어떻게 세월호와 비교하느냐고 그러게죠?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해보십시오.
중증장애인이 얼마나 많이 개*같은 법 때문에 죽어갔는지
여기 오유는 세월호 참사 국가가 죽였다고 주장하지요?
저희도 죽지 않을 수 있었던 장애인들을 장애등급제와 부야의무제라는 국가가 만들어 논 법이 죽였다고 주장합니다.
유임승차장님 그렇게 주장하시는 거 아닙니다.
왜 장애인들을 걸고 넘어지십니까?
그리고 그렇게 한 결과 득보다 실이 많다구요?
도대체 뭐가 득이고 뭐가 실입니까?
혹시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뭔가 많이 해줬다고 생각하십니까?
누군가는 그럽니다.
그때 복지예산이 100조가 넘었다고
복지예산 중 공무원, 사락, 군인연금 제외하면 얼마가 남는 줄 아십니까?
그 남은 예산 중 장애인을 위한 예산은 얼만 줄나 아십니까?
그리고 그 예산도 어떻게 마련한줄 아십니까?
어미새는 울지 않는 아기 새에게는 먹이 안줍니다.
가만히 있으면 기다리면 해줄거라 생각하십니까?
김대중, 노무현대통령님이 가르쳐주신 깨어있는 양심, 벽에다 대고 소리라도 치라는 가르침.
그 대상 예외는 없습니다.
불합리한 것이라면 잘못된 것이라면 그 자리가 어떤 자리라도 말할 수 있어야 하는 겁니다.
님 사과하십시오.
그러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