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범일동 김선일씨 동네 사람입니다. 고인이 된 김선일씨를 애도하며 가슴 아파하고 충분한 보상도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하지만 가까이서 지켜보는 한 사람으로서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이 되어 글을 씁니다. 각계 고위 간부들.. 대학교...종교단체..시민단체에서 발이 끊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김선일씨 어머니...돈 밝히는데 여념이 없네요. 지금 10억여원이 넘는 돈이 조의금으로 들어왔으나 50억을 요구하네요. 50억이 들어오는게 아니라 달라는 군요. 김선일씨의 친어머니는 돌아가시고...둘째 어머니는 떠나셨고..셋째 어머니는 혼인신고도 안된상태.... 고인의 애도 보다는 아들을 이용해서 돈만 밝히는 새어머니... 너무한거 아닌가요... 지금 범일동은 많이 시끄럽습니다. 기자들한테 소리 지르고...("내가 너거들 한테 돈달라 하더나?")<=꼴사납다. 그러는거 아닙니다. 충분한 보상은 이루어 질것이고 지금은 고인을 위해 모두 마음으로 추모하며 아파해야 합니다. 자식잃은 슬픔보다 돈만 밝히는 3번째 새어머니...고인의 명예를 더럽히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