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장맞을...

쯥!!

화나고...답답하고..우울하고...짜증나고...

진짜 뭐 하나 들고 미친듯이 때려 부수고 싶은...-_-

(보통 남자들이 이런 방법으로 스트레스 풀지 않는감-_-)

정말.......

울고싶다. 












아무나 붙들고 실컷 화내고 짜증내고 투정부리고...하다가....

조금 가라 앉으면 어리광 부리면서 어린척...기대고 의지하고...그러다가...

펑펑 울어버렸으면  좋겠다......















해군아찌 멀리 있는건 하나도 안서러운데...

멀리 있으나 가까이 있으나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귀고 있는건데.....

이럴땐...조금....원망 스럽다......

옆에 좀 있어 주지.......

나......지금 힘든데..............

혼자 울면........더 서러울꺼 같은데......









젠장....눈물나잖아........이게 무슨 청승이야.....혼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