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께서 돌아가신 이후
우리가 얼마나 좋은 대통령을 가졌었는데 그때는 몰랐습니다.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 뿐이었는데...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빈자리를
문재인 후보가 채워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꺼라고
이제는 다를 것이라고 그렇게 믿었는데...
동성애 사건 보니
시작도 안 했고 시작도 하기전에
하이에 같은 사람들에게 물어뜯기는 모습들을 보니
노무현 대통령께서 살아계실 때 정치 하실 때가 계속 겹쳐 보입니다.
앞으로 더 끔 직할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가슴이 아프네요...
문제인 대통령에 유시민 총리 상상만 해도 즐거웠는데...
유시민 작가가 정치를 안 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되려 하신다고 하시면 오히려 말리고 싶습니다.
문후보님 처럼 고통스러운 길 걷지 마시고
앞으로 작가로서 국민의 멘토로서 활동해주시고
지금 처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