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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가장 긴장해야 할 때
게시물ID : sisa_910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xus4p
추천 : 1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6 17:30:38


대통령 선거는 초점이 한 곳으로 모아지는 전국 선거이기 때문에,

매우 민감한 선거입니다.


작은 이슈도 때로는 태풍이 되어 선거결과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공표되는 여론조사 결과치로 진보개혁진영이 이완되고

느슨해 질 때, 지금이 가장 헛점이 많고 위험한 순간입니다.


누군가가 마음에 안 들고, 화가 나고 사리가 들리고 답답해도, 참고

오로지 그 날만을 위해 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5060 보수층은 절대 투표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2012년도에 이미 우리는 보수의 무서운 결집력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선거일 前 2주면 만리장성을 쌓는다고들 합니다.


앞으로도 판세는 움직일 겁니다.

결국에는 1:1 대결이 됩니다.

진보개혁진영은 이미 1차적으로 결집을 하고 느슨해진 상태이지만,

보수진영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일 뿐

언제라도 무섭게 결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 20-30-40  관심도가 예전보다 높다지만,

50-60의 실천력을 따라올 수는 없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휠체어를 타고 가서라도 투표를 하는 어르신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016년 4.13 총선 젊은 세대들의 투표율이 높아졌다고들 하지만

50%도 안 되었습니다. (20대 49.4% , 30대 49.5%)

이게 어느 정도냐면 주위 동년배 중 반은 정치에 관심 없다는 이야기죠.

반면에 50대는 65% 50대는 70%를 넘었습니다.

인구수가 많고 투표율도 높은 세대가 50-60입니다.


물론 대선은 총선보다는 투표율이 높을 것입니다.

무관심층, 중도층이 여전히 캐스팅보트일 것이며

승패를 결정지을 것입니다.


그들 눈에 '절실함, 간절함'이 보여야 합니다.

이번에는 얘들에게 정권을 줘도 되겠구나 라는 신뢰감을 주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지지자들끼리만 모여서 환호하고 소리지르는 모습이 아니라

방방곳곳에서 구체적인 정책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야 합니다.



4.13 총선을 기억하십시오.

개헌저지선이 뚫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 속에

컷오프 당한 사람들까지 죽을 힘을 다해 호소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흐트러지거나 자만하는 모습이 보여서는 안 됩니다.

지지율 격차가 날수록 보수적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세대별 실제 투표율을 감안했을 때 10% 차이면 5%차이로.

5%차이면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을 차분히 설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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