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반대한다고 해서
그게 절대 차별과 이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렇게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스스로 싫어해서 하지 않는걸 나열해보면
술 담배 성형 

이런것들이 있는데
그렇다고해서 이걸 하는 사람들을 차별하거나 무시하지는 않거든요


제가 가는 모 커뮤는
이번 사건 때문에
문후보 지지 철회하는 사람도 상당히 보였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동성애자들의 인권 신장도 언젠가는 되어야 하겠지만..

저희가 이걸 주 목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가 촛불을 들고 
정권교체를 외쳤던건 아니잖아요?



또한
개인적으로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게 동성애자의 권리 침해나
이쪽 권리 확장과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건가요?

물론 다들
각 개인에게 맞는 정책에 맞춰 투표를 하지만
음...

인권변호사라면 당연히 동성애를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았는데
음.....
지지하지 않더라도
소수의 의견에 서서, 문제가 있을때는 도울수는 있지 않을까 싶고


정알못의 짧은 소견으론 그러네요
그냥 주저주저 두서없이 얘기해봤어요


그냥 너무너무 여론의 선동질에 놀아나는것같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