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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80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콜리즘★
추천 : 11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26 22:50:57
아파트 화단에 스트로폼 박스가 있고 근처에
냥이가 있더라고요.
저도 집에서 냥이 두마리 키우고 조공용으로
고양이 간식을 차에 가지고다녀서 주는데
개 두마리 키우시는 아주머니가 관심주지 마라고
하시더라고요 새끼나서 다른곳으로 데려갈지 모른다고
비오는날 차 밑에서 새끼를 낳았는데 아주머니가 고맙게도
옮겨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뒤로 하루에 한번은 사료하고 간식 물을 챙겨주는데
챙겨주는게 잘하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분명 싫어하는
주민들도 있을테고 문제가 생기면 챙겨주지 못할텐데
챙겨주다 못 챙겨주면 냥이만 힘들게 만들지는 않을지
고민입니다.
사진은 아직 못 찍었습니다. 사료 주는데도
엄마냥이 얼른주고 꺼지라는 듯이 막 때리려고해서
ㅠㅡㅠ 안때리려고하면 사진찍어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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