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혈변과 설사를 해서 약을 먹이고 있습니다 견종이 진돗개라 약 먹이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그간 가루약을 밥이나 고기에 묻혀서 줬는데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힘들더라도 알약 그대로 먹이러고 하네요 그냥 먹이려고하면 으르렁 거리고 입을 꾹 닫고 있어서 소세지에 구멍을 파서 약을 넣고 줬는데 첫날엔 그냥 먹더라고요 문제는 두번째 먹일 때엔 눈치를 챘는지 소세지를 분해해서 약을 골라내고 고기만 먹습니다ㅋㅋㅋ 하루 두번 아침 저녁으로 먹어야하는데 힘드네요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