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들이 뽑은 필독서 10권

1.초대 대법원장이자 강직한 법관의 본보기로 꼽히는 김병로 선생을 다룬 <가인 김병로 평전>

2.애초 보수주의자였으나 낙태 소송 등 논쟁적 사건들을 다루며
진보주의자로 변신한 미국 연방대법관 해리 블랙먼을 다룬 <블랙먼, 판사가 되다>

3.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 정부의 테러로 한쪽 팔과 눈을 잃은 인권운동가로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된 알비 삭스가 쓴 <블루 드레스>

4.정의 열풍’을 불러온 <정의란 무엇인가>

5.다산 정약용이 쓴 일종의 형법 참고서인 <흠흠신서>를 다룬 <정약용, 조선의 정의를 말하다>

6.가혹한 사법의 문제를 다룬 <레미제라블>

7.8.9재판 진행에 도움이 될 법한 <설득의 심리학>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10.등장인물들의 내면을 깊게 파고들어간 일본 현대소설 <깊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