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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유승민> 지지율이 낮아서 아까운 후보는 없다.
게시물ID : sisa_910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온리티
추천 : 5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7 0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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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지지율 거품은 있을지언정 
지지율이 낮아서 아까운 후보는 없다.

심,유 지지율이 낮아서 그렇지 토론을 저렇게 잘하는데,
지지율만 높았어도 1위도 노려볼텐데... 아깝다 ?...

지지율이 낮기에 저렇게 토론을 잘 할수 있는거고
지지율이 높았으면 토론을 저렇게 잘할수가 없다.

나는 공격받지 않고 때리기만 하면 되는 토론 못하는게 바보아닌가?
지지율이 낮은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냉정하게 생각을 함 해보자.

먼저 심 .
다들 공격을 안해서 그렇지 10년전 회의록 메모 꺼내 흔들고 9촌 가계도 까지 뒤질 정도의 
검증력으로 심을 턴다고 생각을 해보자.
당장 nl pd 의 역사를 종편이 줄줄 나열하기 시작할거고 수뇌부 조직도 그래프 나오겠죠.
통진당과 이정희 다시 소환되고 정의당과의 연결고리 그물처럼 나열하며
사돈의 팔촌.. 9촌 까지 찾아서 종북 관련 발언이나 이력을 찾아서 표로 정리 하고
종편은 밤낮으로 심이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바로 북한의 연방국가로 흡수되니 어쩌니 개거품을 물겠죠.
메갈사태는 당연히 재소환~ 위악이 어쩌고 저쩌고 후보의 개인의 자질 품평을 시작하겠죠.
일주일?.... 풉... 2~3일이면 통진당 이정희랑 동급으로 끌어내리는게 가능하고 그들의 추진력이면 정의당 해산도 먼이야기가 아니다.

그다음 유.
여기도 지지율이 낮아서 그런거지 깔려고 덤비면 지금 유의 그나마 있는 합리적인 보수? ,,, 그거 날리는거 일도 아닙니다.
박근혜 비서실장으로 있던 기간에 있었던 각종 정책과 기조, 발언들을 싹 끌어와서 
지금 그의 스탠스와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거짓말 장이,기회주의자, 배신자 프레임 강화해 가면
여기도 일주일이면 합리적이고 따뜻한 보수?.,...풉...
나 살자고 주군 등에 칼꼽고 안면몰수 후 나는 깨끗해~~ 라고 외치는 위선자로 세팅 가능.


정의당 분들....
당장 지지율 좀 오른다고 행복회로 돌리면 한참 마스터베이션 하시나 본데...


착각은 자유고, 현실은 냉혹하며,
이상주의자가 얻을 수 있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은 얻는게 아니라 리얼리스트들이 만들어 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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