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올린 글에 성적 조작설(?)이 있는거 같길래 올립니다.

오르비에 올린 성적표가 조작이었다 - 근데 당신이랑 동일인물이니까 당신도 조작? - 이라는 식의 언급이었는데,

웃긴 건 오르비에 있는 제 글은 조작논란이고 뭐고 없이 조용히 묻히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사실 정식 성적표로 인증한 게 아니니까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에서는 '네 성적이 조작인 것 같으니 진실을 밝히겠어' 보다는 '난 그냥 너를 까고 싶어'인 거 같아서 유감이네요.

애초에 저격을 할꺼였으면 이슈를 만들고 링크를 대문짝만하게 걸어놔야 저도 살펴보고 반박하는 재미가 있죠...

 

어 근데 지금 보니까 독해 맨 마지막 부분에서 실수했나보네 분명 모르는 문제는 없었는데

한번 더 보면 960점대 나오려나

 

 

 

 

잡담/닉언죄?) 제 닉네임이 왜 대한매일신보일까요?

사실 전 영어 중역을 전문으로 하는 [팀 대한매일신보] 이라는 번역팀의 역자가 되어 '각종 문서'의 번역을 도맡을 예정이었습니다.

이게 '아프니까 청춘인 법'이 나올 때쯤 계획한 거니까 꽤 됐네요.

물론 이런저런 이유로 계획을 실행하진 않았지만...이젠 오유에서 건전한 번역자료를 올리면서 이름값을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