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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3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Ω
추천 : 1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3/24 21:30:32
안녕하세요.
일단 글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저는 스무살이고 남자친구는 스물여덟살인데요,
같이 동거를 시작한지 백일이 넘었습니다.
사귄지는 1년다되가구요. (제가 가족이 없고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라서 같이살길 권했습니다.)
사귀기 시작한 초반때에는 제가 오빠한테 맞춰주고
제가 더 잘해주고, 지금은 조금 덜하긴 하지만 배고프다고 하면 밥해주고 잘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화가나는 이유는 남자친구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다는 겁니다 ㅡ_ㅡ;
저도 일을하고 있고 제가 먼저같이 살길 권했기에
월세도 제가 부담하고 기타 공과금 다 전부 제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제가 뭐든 부탁하기 어려워 해서 싫은소리 한적도 없구요.
하지만 요즘 점점 힘들어집니다.
같이 살다보니 단점이 눈에보이는건 당연하다고 치지만
저를 막 대하는듯한 행동과 짜증을 내는 횟수, 그리고 생리중 성관계 요구가 점점 빈번해지니
저도 요즘 한계에 다다르는듯 해요.(절 배려해준다는 생각이 전혀 들질 않습니다.)
이해하자고 속으로 되새기곤 하지만 그 수치를 넘어서고있어서 감당이 안되네요.
이게 권태기 인가요?
제 남자친구는 제가 떠날까봐 노심초사하는것 조차도 하지 않나봐요.
저는 제가 막 대하거나 짜증을낼따 항상 오빠가 이런것때문에 떠날까봐 항상 불안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극복할수 있는 방법좀 부탁드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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