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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좀 어이없네요
게시물ID : gomin_133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퉯븶쫡
추천 : 0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3/24 21:33:15
퇴근하고 왔는데 동생이 이러더군요.

4층에서 사람이 올라왔었다고. 저희집은 6층이에요.

왜 4층이 왔을까.. 했는데

4층 사람 왈이 뭔가 긁는 소리가 난다 는 겁니다.
그래서 5층 올라가봤더니 아무 반응 없어 아무도 없는거 같아 저희집으로 왔답니다.
그때가 약 오후 3시쯤 되는 시각인데 제 동생이 청소기를 돌리고 막 마친 시각이랍니다.
그 때문인지 5층에서 공사하나 해서 와봤는데 없고 해서 6층 와서 하소연을 하더랍니다.

그래요. 어떻게 된 건물인지 몰라도 4층에서 6층 청소기 미는 소리 들린다 칩시다.
건물 한층을 뛰어넘는 초특급 청소기 바닥 긁는소리네요.
근데 오후 3시 완전 대낮에 시끄럽다고 하소연 놓고 가면 그건 뭡니까.
저 한참 공부할때 윗층에서 겨울이라 춥다고 꼬꼬마애들 집안에서 롤러스케이트 타도 도를 지나칠때만 몇번 가봤지..

적분상수 c 발 듣고보니 기가 막혀서 찾아가려 했는데 좀 늦은시간이고..

누가 이상한겁니까?
민감하게 받아들인 제가 이상한가요. 밑에밑에 집이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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