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시작하고 한참 추울때부터 나타난 애들인데
원래 옆집에 있던 터줏대감이랑 어찌 잘 지내더니 아주 자리를 잡더라구요 ㅎㅎ
날 추울때는 온동네 따뜻한곳을 찾아다니더니 날씨가 따뜻해지니 여기저기 퍼져서 일광욕도 하고
사람손을 안피하다보니 밥도 잘 얻어먹고 다니더군요 ㅎㅎ
그러다가 두마리 중 한녀석은 다른집 아저씨가 데려가고 한마리만 남아서 동네 마스코트가 됬습니다 ㅎㅎㅎ
일 마무리할게 있었는데 아는동생이 요녀석이 찾아와서 밥주고 있다그래서 사무실로 데려와서 같이 놀아주는데 피곤한지 어느세 무릎위에서 잠들었네요
옛날에 키우던 냥이랑 생긴것도 비숫해서 너무 귀엽고 집나간 옛날녀석도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