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가위를 자주 눌리는편인데 이번엔 좀 이상했던;
- 평소와 다름없이 자고 있는데
- 갑자기 가위가 눌린거예요
- 왜 가위눌린사람들 그러잖아요
- "내가 눈을 감았는데 내 방의 풍경이 보인다.."
- 예, 저도 그러더군요..
- 가위 하두 잘눌리는 편이라 빨리 풀리겠지 했는데;
- 갑자기 그 어두운 목소리의 나레이션으로
" 귀신을 볼 수 있다. " 이런 소리가나오더니
- 그 혀로 딱딱 치는 소리아세요?
-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분은 혀로 입천장에 대고 입바닥쪽으로 혓바닥을 내리치세요;; (딱딱소리;)
- 그소리가 한 4~5번 나더니 ㅠㅠ
- 밑에 있는 애기 얼굴이 갑자기 제 앞으로 화악 다가오면서
- 응애애애애애!!! 하면서 다가오더니 가위가 눌린; 그러면서 깼는데 이번껀 임펙트가 꽤나 컸던;;
- 가슴 두근두근거리고 계속 헉헉거리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