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120
3일치나 밀렸네여.. 먹을때마다 적는게 아니라서 먹은게 기억이 잘 안납니당.. 흑흑 맨날 적어야되는딩!!
사진이라도 꼬박꼬박 잘 찍어놓을걸..
4월 25일 (화)식단아침: 딸기, 계란2개+샐러리 구이, 양배추+케일+사과+샐러리 쥬스
점심 : 잠을 못자면 점심때 항상 입맛없고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져 안먹음.. 대신 낮잠조금.. ㅎㅎ
저녁 : 아무것도 하기 싫다. 간편하고 저렴한
빵을 먹자 빵빵!! 소보루1개, 크림빵1개. 우유1잔
운동 후 : 고구마튀김2조각, 맛살튀김1조각
운동
밤
요가 (늘 아침에 가는데 잠을 3시간밖에 못자서 도저히 피곤해서 갈 수가 없었음)
요가 1시간뒤에
헬스장 숀티 Stregnth.
한 달동안 임시로 다닐 헬스장 찾음..
걸어서 1-2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지만 가격에 비해 시설이 진짜 구린......
예전에 다녔을 때도 구렸는데 계속 관리를 안했는지 더 구려짐..
관리가 안되어 삐걱대고,, 스미스머신이 그렇게 느리게 내려가는 줄 처음 앎....
케이블시티드로우하는데 최대무게 해도 쉽게 될 만큼 무게추가 이상하게 움직임...
덤벨잡으면 녹이 묻어나오고, 여기저기 먼지가 굴러댕기고,,,,
장점은 1개월 단위로 끊을 수 있는 것, 가까운 것, 목욕탕이 딸린 것.
나름 스트레칭존도 따로 있으니...... 공간만 있고 기본 기구들만 있으면 운동 충분히 할 수 있고. 뭐.
주변에 야식유혹거리도 별로 없고..
가장 큰 이유는 거기말고 선택지가 음슴.. ㅠ.ㅠ 가격이라도 저렴하면 몰라..어쩔 수 없이 한 달 끊었어유
한 달만 다니면 되니깐.!!!
4월 26일 (수)
아침 : 사과즙1개
난 왜 맨날 '그래! 이 밤을 불살려버려!! 그깟 잠따위!!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 하고 새벽늦게 잠들고 아침에 눈 떠서 더 자고 싶다며
후회하는걸 반복할까..
점심 : 밥1/2공기, 머구(?)쌈, 양상추, 더덕, 꽁치김치찜.
정말 좋아하지만 김치찜이나 김치찌개 먹으면 늘 속이 더부룩해서 피하는 편인데
이웃이 준 거라 버릴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먹음.. 스팸이 들어가 있는 신기하고 짱 맛있는 꽁치찜
저녁 : 밥1/2공기, 꽁치김치찜.
운동 후 : 우유1잔
운동
오전 : 요가
잠은 제대로 못잤지만 전 날도 아침에 요가 안가고 저녁에 갔는데 또 저녁에 가면 습관될 것 같아 억지로 감.
졸려서 눈이 뻑뻑한데 요가하니깐 정신도 맑아지고 눈도 맑아지고..!
밤 : 헬스장에서 하체를 불싸르기
타바타 타이머 20초/20초 * 9라운드 무게 : 5kg덤벨*2
좁은 스퀏->보통 스퀏->와이드스퀏 -> 스퀏 자세로 튕기기 -> 스퀏점프 ->20초휴식
타이머 20초/20초*14라운드 무게 : 5kg 덤벨 *2
왼 런지- 오 런지- 왼 앞런지 - 오 앞런지 - 왼 뒷런지 - 오 뒷런지 - 왼 사이드런지 - 오 사이드런지-
왼 런지튕기기 - 오 런지튕기기 - 왼 런지점프 - 오 런지점프 - 번갈 런지점프 - 20초휴식
60초 휴식 타바타스퀏/런지 1번더. [다리가 부들부들..]
[20회 왼 플로어 힙 익스텐션 - 50회 왼 무릎구부리고 덩키콩 - 왼 20회 개자세 - 오른쪽 " - 더블브릿지 업앤다운 20회 - 왼다리업 브릿지 ↕10회 - 오다리업브릿지 ↕ 10회 - 스텝박스위에서 더블,왼,오 브릿지 한 번 더 ]*2SET
스탠드 힙어브덕션 앞대각선-뒤대각선-평행 20회씩 왼/오 *2SET
마무리 : 무릎뒷쪽 덤벨 5kg 끼우고 플로어덩키콩 각 20회씩.
X hit 10min ABs: 60초운동/3초휴식 타이머로 1라운드
예전처럼 무게 치고 싶은데,, 오랫동안 저중량 써킷트레이닝을 해왔더니 자세에 대한 확신성이 없고,,
눈에 띄는 차이는 없지만 몸이 조금 불균형하게 성장한 것 같아 괜히 무게치기 시작하면 더더더 불균형하게,
한 쪽균형을 잃을 것 같음...
GX 한 달 할 때 한 달만에 내 몸무게까지 중량들었었는데, 자세를 제대로 안봐줘서 그런가,, 늘 허리가 불편했음..
고중량 안들고 저중량으로하고부터는 허리 불편함이 없다가 요근래 데드리프트 무게 쬐금 들었더니
담 날 허리불편함 다시 시작.. 늘 트레이너한테 물어도 자세가 좋다고 하는데....
PT 한 번 없이 그냥 트레이너분들께 물어가며 혼자 공부하고 영상봐가며 3년 운동해왔고
PT=다이어트로만 생각해오다가
아.. 이래서 PT를 한 번쯤은 꼭 해봐야하는구나.. 하고 요즘 생각하고 있음
4월 27일 (목)
식단
아침 : 딸기, 밥세숟갈에 멸치견과류볶음(밥더먹고 싶은데 요가하다 배아플까봐 참음..), 토마토치즈닭안심살3조각(?)
토마토를 샀는데 토마토가 너~~~무 맛이 없어서 월계수잎, 후추넣고 푹푹끓여 병에 담아놓음.. 스파게티나 해먹으려고..
닭안심살 소스로 써도 괜찮겠다 싶어 설탕,소금 하나도 안넣고 파마산 치즈넣고 마무리는 치즈한장 덮었는데,,
맛없는 토마토를 살리는 건 무리였습니다... 알 수 없는 맛...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님.. 보기엔 맛나보였는데 맛은 그게 아님..
그래도 나는 새로운 맛을 잘 먹으니깐!! ... ㅠㅠ
요가 후 : 설탕안바르고! 명랑핫도그 한 개, 하리보 젤리 한 봉지
점심겸 저녁 : 피자 4조각+꿀, 닭가슴살양배추샐러드, 사과1개
핫도그랑 젤리 먹었더니 배가 안고파서 4-5시쯤 점심겸 저녁겸..
오*기? 냉동 아모든호두피자.. 분명 첨에 막 나왔을때 시식했을 땐 그냥 그랬었는데 며칠전 마트갔을 때 넘 맛있어서 집어왔던..!
꿀 찍어먹으니 진짜 맛있!!
냉동피자=맛없음을 깬 피자..! 가격도 왕 저렴하고!!
2조각만 먹으려했는데 맛있어서 2조각 더 먹고 저녁밥안먹음.
운동 가기전 : 토마토+브로콜리+꿀 갈갈
운동 후 : 아몬드우유 1잔
운동
오전 : 요가
밤 : 헬스장 숀티 Asylum Speed & Agility. (할 때마다 너~~무 힘들당..)
X-Hit 10min Abs 1min/3s 타바타타이머 1round
빈봉 hip thrust 15회 * 2세트
힙뜨th러스트
전날 운동으로 꿍디며 벅지며 타들어가는데 헬스타 외국언냐들 하는게 넘 멋있어서 보여서 [궁디근육이 똭!]
나도 해보고 싶어 도전..했는데..
언냐들 하는 듯 스미스머신에서 하려니.. 최저 높이가 딱 벤치높이..
스쿼트랙에서 하려니 랙걸이 최저 높이 역시 너무 높아요....ㅠㅠ
그냥 바닥에서 봉에 원판꼽고 하다가 사고날까봐 못하고 소심하게 빈봉으로 깨작깨작..
그래두 전날 불태운 벅지 궁디 덕에 빈 봉에도 엉댕이가 엄청 아팠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