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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10억달러의 의미
게시물ID : freeboard_1533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b
추천 : 0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8 16:12:16
미국은 분명 사드 10억달러 지불 비용에 대해 말을하면 한국내 여론에서 즉각적인 반발이 나올수 있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런 발언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언듯생각했을때 한국내 반발은 미국에 득이 되지 않을 발언처럼도 생각될 수 있는 발언인데 왜 저런 발언을 했을까? 이번 대선에서 저 발언은 한마디로 홍준표에게 가장유리한 발언입니다 그러면서도 미국이 저런 발언을 할 수 있는 이유가 있는데 그건 홍준표 지지세력들이 있기에 가능한 발언입니다.

미국과 중국 정상은 서로 만나서 사드 문제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으면서 대리자들을 시켜 한국에서 싸움만 붙이고있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지들을 지지하는 세력이 사드배치를 원하니 배치해주고 지지자들을 얻고. 덤으로 중국을 견제하며 반대세력에게는 니들나라국민이 원해서 배치한거니 우리탓하지말라하고 중국에는 한국놈들이 배치해달라고해서 배치했고 북한이 공격할까봐 배치했다라고 중국에 변명을 늘어놓고있습니다

이번사드의 한반도배치는 완전한 꽃놀이패를 미국에 쥐어준겁니다.
또한 미국이 한국의 대선에 개입해 나갈 수 있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사드반대자들은 사드찬성자들을 비난하기 바쁘고,
미국이 중국땅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됐고,
중국의 반발에는 한미동맹을 근거로 배치할 수 밖에 없었다 한국탓을 하고
휴전상황을 근거로 북한탓을 합니다. 또한 나중에 사드배치를 백지화한다해도 미국으로서는 니들이 설치하자고 해놓고 왜 백지화하느냐라며 따져될 명분이 있는 셈이죠. 미국으로서는 환호성이 절로 질러지는 상황이겠지요.
무슨말을 어떻게 해대건 미국의 국익에는 해가 될 말이 없습니다.

10억달러 발언을했다고 해서 미국의 국익에 해가 되는 일은절대 없습니다.
분명 한국내 사드 찬성론자들은 미국의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세력들에 대항해 미국대신 싸워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돈을 내서라도 우리를 지키는 무기를 사는게 맞지 않느냐 항변할 겁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입장에서서 돈내라고했다고 뭐라하는 진보세력의 반발에 수긍하지 않을겁니다.
아무리 전직대통령이 보수진영이 잘못을 했어도 사드배치에 미국이 돈 내라고 해서
자신들의 투표를 그들이 지지하지 않는 심상정이나 문재인에게는 하지 않을거라는 점입니다.

중국도 사실 사드배치문제로 미국탓을하기보다 한국탓을합니다.
그이유가 한국과의 사드문제 협상을 빌미로얻어 낼 수 있는 것은 덤이고.
미국과의 통상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국안보를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더욱더 강하게 반발하면 반발할수록 한국,미국과의 협상에 할 수 있는 발언권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반발은자국민의 단결을 유도 할 수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더 강강하게 반발하면
당연히 자국내 단결은 더 강하게 되겠지요.
사실 중국의 우주기술이 미국을 추월했다는 것이 일반론인데도 불구하고 사드를 가지고
한국에문제삼는다는 것은 부풀려진 면이 있습니다
중국의 입장에서도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인겁니다.
중국의 입장에서도 한국내에서 심정적으로 중국에 동조하게 만드는 세력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인것이고,
더강경한 발언은 그 지지자들의 공포로 하여금 사드 찬성론자와 싸우는 명분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목소리 큰놈이 얻어먹는게 많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의 10억달러발언은 무슨 의미일까요?
안철수의지지율이 괭장한 속도로 빠지고 있지요(안철수후보는 항변할 지 모르지만)
그러면서 홍준표 지지율은 올라가고 있습니다.(웃기게도 안철수에서 빠진 지지율이 유승민에게는 많이 안갑니다)
문재인의 지지율이 문제입니다. 트럼프의 저 발언은 문재인 지지자들을 더 좌클릭시키는 발언입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지지자중엔 정의당에 비례투표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정적으로는 정의당을 지지하지만 전략적투표로 문재인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있다는 겁니다.
심상정후보 토론에서 토론 잘합니다. 모든 후보를 혼내고 있죠. 지지도가 5프로에서 10프로까지 올라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10프로 넘기는 순간 15프로도 갈 수 있도록 트럼프가 밀어주는 발언을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홍준표 32% 내가 아무리 막말을하고 돼지발정제를 얘기했어도 보수의 적자는 나야 그러니 나에게 와 지지자들은 콘크리트 지지층이지요.
안철수 19%(동문이라 밀어줄려고 했더니 쯧쯧 대통령못되도 상관 없다 그정도 지지율만유지해줘라 이트럼프 형님이 나머지 문제해결한다)
심상정 11%(미국의 사드문제를 더욱더 이슈화시키고 반발해줘라 그럼 내가 더 반발할 거리를던져둘테니)
문재인 31%(넌 대통령되면 안되겠다 북한과 또 대화하려고 할거 아니냐 우리들 제껴두고 북한과 대화하지마라 말들어)
유승민 6%(지지율 올려야 안파산하는데 막말을 해대고 돼지발정제를 얘기해도 홍준표를 찍어주다니 답답하다 나도 사드찬성했다고오~~~)
조원진 1%(박근혜를 살리자)

아 대선판 재미있게 돌아갑니다. 
 
홍준표는 다음대선 토론에서는  안철수와 문재인을동시에 까대기 시작하지만 문재인을  안철수 보다는 적게 깔겁니다.
 
그리고 심상정과의 토론에서는 이기려 들지 않으며 심상정 띄워주기를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치환경에서는 투표에서 이기지 않으면 정치를 하는 것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겁니다.
 
투표에서 지고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를 알리고 우리의 정책을 알릴 수 있는기회였다고 말하는 건 아무쓸모없는 짓입니다.
 
무조건 비슷한 색끼리 묶어서 당선될 확률이 높은 사람을 찍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야 자기가 지지하는공약과 비슷한 공약이라도 가진 당선자를 얻게 되는겁니다.
 
선거에서 지면 자기가 지지하는 공약이 아닌 반대공약을 들고 나온 지지자가 당선이 되는 것이고
 
그러면 지지하지 않는 공약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겁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보수세력의 결집력은 진보세력의 결집력을 압도합니다.
 
보수세력은 논리적인 싸움을 하지 않아도 결집할 수 있지만
 
지금 일예로 보수세력이 논리적인 싸움으로 갈라져나왔는데 보십시요 유승민의 지지율은 안나옵니다. 또한 후보 사퇴론 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논리적인 싸움은 필요가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진보세력은 논리적인 싸움으로 결집을 만들어내려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논리에 빠져 오만과 독선으로 치달아 갈때도 있고 폭력적인 성향을 띠거나
 
보수세력으로 전향하거나 연합까지 합니다.
 
진보세력의 논리싸움은 보수와 진보로 갈려있는 상황에서는 무의미합니다.
 
오직 하나의 진보라는 틀안에서만 그들내에서의 논리싸움으로 각자 힘을 얻어 갈 수있는 겁니다.
 
그러니 유권자들이라도 먼저 자신들이 전략투표를 왜 해야하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부패와비리를 청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대선은 부패와 비리를 청산하기 위한 투표이지 각자의 논리적싸움으로 정파적이익을 얻어내기 위한 싸
 
움이 아닙니다.  미완의 4.19혁명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투표 제데로 해서 부패와 비리를 청산해 내야하는 겁니다. 또한 청산에 힘을 싫어 주기위해서
 
도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시켜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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