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0원정도 지하철비가 오른다고 합니다
200원이라지만 저같은 평범한 직장인들한테는
그래도 꽤 부담이 되네요 ㅠㅠ
저도 매일 회사를 가지만 정말 지옥철이 따로 없고
불편하고 강남까지 가면 또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아침에 출근하면 진이 다 빠져버립니다.
그러나 지하철 공사가 4500억 가까운 적자폭을생각하면
다짜고짜 내릴수는 없는문제인거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근본적으로 요금인하는 무리인거 같습니다만!!!
그래서 생각을 조금 바꿔서 지하철을 이용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수있지 않을까라는 뻘생각을 해봤습니다
혹자들은
(지금도 더럽게 사람들 많은데 무슨 관광객까지 태우냐 하겠지만)
지하철이라는게
[아침] [저녁]에 유동인구가 많고
낮에는 거의 텅 비어있습니다
근데 최근에 삼각지 역에서
노르웨이 대사관과 협력해서
테마역을 유치한걸 봤는데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그걸 전국의 역으로 확대해서
[대한민국 지하철 모두 각 다른나라의 테마역]을 만들어
나름의 관광지 형태로 두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한국에온 포루투칼사람이
[우리 포루투갈을 테마로한 역이 한국에 있다]는걸
알면 나름 흥미가 동하지 않을까요?
만약 한국인이 프랑스에 갔는데
예를들으 프랑스 모나코역에는
한국의 테마 박물관이 있다 라는게 [스펀지]에 나온다면
프랑스 여행갔을때 모나코 한번쯤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꺼 같습니다
물론 국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지나 기업의 후원을 받아
특정 테마역을 지정해 최첨단 역으로 만들다거나
경상북도쪽에서 유치를 받아
독도에 관련된 테마역을 신설한다던가...
하는 방법도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