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라 데이터를 많이 안써서 요금제를 바꾸려고 통화했는데 막 옥구슬 같은 목소리로 '고객님 같이 친절하신 분돠 통화하게 되어 영광입니당*^^*' 이러시는데 여자인데도 심장 녹을뻔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친절하신 상담원분 만난거 자랑합니다!!
밑에는 상담 끝나고 보내주신 문자에요
감정노동자라면서 욕하고 안좋은 말 하시는 분들때문에 힘드시다는 말 많던데 힘내셨으면 해요 세상의 모든 상담원 언니들!!ㅎㅎ
혹시 본사에 칭찬하고 싶은데 방법 아시는 분들은 좀 가르쳐주세용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