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글을 보고 기독교가 장애인 구제사업을 가장많이 한다고 주절거리는 인간이 등장 할거 같아서 지적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장애인들이 한기총 앞에서 시위하는 모습 입니다.
왜 시위를 하냐고요?

 

 

참여정부 시절, 장애인 복지시설에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공익이사를 1/4 이상 선임해야 된다는 조항을 만드려고 했죠.

그러자 한기총이 극렬하게 반대 했습니다..
기독교 언론도 연일 반대기사를 썼습니다.

 

어처구니 없습니다.
장애인 복지시설의 경우, 그 시설이 교회것이건 누구 것이건, 운영자금의 100%, 그러니까 운영자금 전액을 국고에서 지원합니다.
그런데 그 시설을 감독하는 이사회의 전부도 아니고 1/4를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이사로 채우겠다는 걸 반대하는 겁니다.

 

 

누가? 한기총이!

이유는? 장애인 복지시설이 사유재산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일단 정신이 아득해 질겁니다.

 

장애인 복지시설은 일부도 아니고 전액 정부자금 지원을 받는데, 그걸 감시하겠다니까 왜 교회에서 반대를 할까요?

우리는 교회들이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독교 장애인 시설이란 건물만 지어놓고
운영비는 국가에서 받아 쳐먹는 곳입니다.
말하자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겁니다.
그런데 정부로 부터 아무런 감시도 받지 않습니다!

 

 

 

예전에 사랑의 열매 비리사건 기억나죠?
정부의 감사를 받는 사랑의 열매조차 비리가 존재했는데,
아무런 감사도 받지 않는 기독교 장애인 시설....정말 기가 막히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주제에 "기독교가 장애인 구제사업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생색 내지 마시길!
게다가 기독교 복지시설은 정부로 부터의 감사도 거부했죠!
그야말로 썩은 악취가 풍기는 비리의 온상이죠!

 

 

 

그리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
방송에서 CCM이나 틀어 놓다니, 공영방송이 맞습니까?

 

CCM이나 틀 생각하지 말고, 복지시설의 감사를 거부하는 기독교의 문제점이나 보도 하시길!

기가 막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