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그냥 푸념,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누굴 딱히 저격하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잘못이라는 것도 아니에요. 오유 말고도 고양이 까페 가봐도 종종 있는 일이거든요. 집에 가보니 고양이가 죽었다는 거요...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물론 고양이가 죽었다고 해서 책임을 전가시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하루 이상 집을 비운다면 어디다 맡기는 시설이 잘 되어있었으면 싶어요.
영 상황이 안된다면 그런 일 겪지 못하도록 고양이를 맡기거나, 했음 하네요....
그리고 일이 있어서 밤늦게 들어오고 하시는 분들도... 고양이 키우실 생각이 있다면 보류하셨으면 좋겠어요. 고양이는 개보다도 더 관심이 필요한 동물이에요. 아픈 티도 안내고, 외롭다는 티도 안내는 편이에요. 편하게 키울 수 있는 동물이라고 집에 오래 내버려 둔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