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을 다쳐서 왼손으로 세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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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39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피HOP2

추천 : 2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8 02:50:59

오른손 손가락을 개한테 물려서 왼손으로 생활하는 중입니다!

젓가락질도 하고 포크도 잡고... 글씨는 못쓰지만요.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는데 익숙한 손이 아니니, 옛날에 시골집에 놀러갔을때

"글쓴아 세수해야지" 하고 저를 세수시켜 주셨던 할머니의 손 느낌이 나요.

할머니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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