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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눔 나눔 나눔!
게시물ID : beauty_133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RS
추천 : 47
조회수 : 899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8/05/14 15:52:50
오랜만에 나눔거리를 들고 왔어요!
나눔할 거리들이 쌓일 때 마다 중고거래 하면서 다 끼워주는 바람에 물품이 많지 않다는 게 함정.
 
총 다섯 품목이고, 중복 신청 가능해요. 상세한 설명을 달아놓을테니 필요하신 분은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의류.png
 
겨울 머플러, 그리고 늦봄-초여름 원피스 두 벌.
 
머플러는 길이 2m, 폭 40cm정도 돼요. 머스타드 색이고, 골지 짜임으로 되어 있어요. 포근해요!
아이보리색 원피스는 총장 83cm정도, 44-55 사이즈이신 분이 입으시면 예쁠거에요. 프리사이즈라고 되어 있지만 프리가 아닌거 잘 알잖아요 우리...
회색 원피스는 총장 80cm정도, 역시 44-55 사이즈이신 분이 입으시면 예뻐요. 신축성이 전혀 없어서 애초에 날씬하신 분께서 입으서야 합니다 ㄷㄷ
 
대충 제 옷 취향이 보이긴 하는데, 소매 나풀나풀 거리는 옷 엄청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의류는 1번입니다.
 
 
 
 
 
파데.png
 
19-21호 정도의 피부를 위한 핑크베이스 여름 파운데이션 두 병.
 
이 중 미샤 아쿠아 파데는 단종이구요, 작년 7월 말에 개봉했으니 올해 7월까지는 무난히 쓰실 수 있을 거에요. 1/3정도 남았습니다.
에뛰드 더블래스팅은 신버전이구요, 작년 8월 초에 개봉했으니 역시 올해 7-8월까지는 무난히 사용하실 수 있을 거에요. 1/2정도 남았습니다.
둘 다 덥고 습한 대만의 여름을 버텨낸 파운데이션인데, 아, 물론 파우더처리는 잘 하셔야 하고, 제가 건성이라서 잘 버텨낸 것일 수 있으니 이 점 참고 부탁 드려요.
 
파데는 2번입니다.
 
 
 
 
 
향수.jpg
 
미샤 향수 2종.
 
둘 다 제 기준 향은 괜찮았어요. 어 음 어 제가 향을 잘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파리는 플로럴하게 시작했지만 머스크한 잔향이 남는 느낌이었고, 프라하는 베리향으로 시작해서 역시 머스크로 마무리되는 느낌이었어요.
(기승전 머스크...)
프라하는 아닉구딸 로즈폼퐁 저렴이라고 하던데 제가 아닉구딸 제품 시향을 안 해봐서...
아무튼 두 제품 모두 지속력이 썩 좋지는 않은 편이에요. 뿌린 나만 잠깐 행복한 향수라는 뜻이죠 ㅋㅋㅋ
 
향수는 3번입니다.
 
 
 
 
 
립펜슬.png
 
미샤 립펜슬 2종.
 
미샤 립펜슬 멜티 2개에요.
쿨쿨합니다. 다프네를 베이스로 깔고 카르나를 입술 안쪽에 발라주면 꽤 예쁜 그라데이션이 완성돼요.
11월 말까지는 무난히 쓰실 수 있는 제품이고, 지금 계절에 바르기엔 너무 오일리 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 드려요.
 
립펜슬은 4번입니다.
 
 
 
 
 
블러셔.jpg

미샤+어퓨 블러셔 4종.
 
미샤는 단종된 파우더타입 3개, 어퓨는 보노보노 에디션 쑥스럽나보노 컬러예요.
미샤 블러셔는 공용기에 보관하다 보니 케이스가 없어요. 뽁뽁이 둘둘둘 감아서 보내 드려요.
 
블러셔는 5번입니다.
 
 
 
 
여러 종류를 신청하셔도 돼요 :)
단, 방문수가 100은 넘으셨으면 좋겠고, 뷰게 활동내역 볼 거예요.
제발 신청자가 있길 바라며 ㅜ _ㅜ...
오후 10시에 당첨자 분을 공지할테니 신청하신 분들은 그 때 확인 부탁 드릴게요!
아아, 배송은 편의점 택배 착불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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