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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게시물ID : gomin_1339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뭐야
추천 : 0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1 01:28:10
정말 늦지 않은 나이일까요?
타인에게 휘둘려 변덕이 심한 병신같은 저 입니다.
정작 저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는데, 타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
'너는 이것을 하면 정말 잘하고 어울릴거야.'
이 말을 듣고 바로 생각이 그쪽으로 기우는것..
이게 정말 저를 위한 삶일까요? 아님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일까요.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어떤 일이든 겁먹고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있습니다.
인생의 선 후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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