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지금 직장인(4년차. 만2년 갓지났습니다)이구요 학교는 다닐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올해 4년제 학사를 따기위해서 서울에 2군데 대학에 지원을 했습니다.
문제는 두군데 모두 예비가 떴어요..
1. 예비 7번 -> 현재 2번까지 빠짐. (화, 수 학교 가야함)
2. 예비 5번 -> 현재 1번까지 빠짐. (화요일 종일반)
3. 방통대 합격함. 그렇지만 1번 2번 학교들이 더 가고싶음.
이런 상황인데요..
2월 27일까지 환불 신청(포기자) 뜨는대로 예비번호로 연락이 돈다고 하는데,
제 직장의 근무표 신청은 2월 15일까지로 예상됩니다.
합격도 아닌데, 근무표를 신청해버리면.............너무너무 눈치가 보일 것은 알아요.ㅠㅠ 제가 일하는 바닥도 아주 위계서열이 심한 곳이라 아는데요...
그런데 만약에 2월 15일 이후에 예비가 빠져서 연락이 오면........... 너무 후회가 클 것 같아서 질문드려요
화요일은 아예 쉬는날, 수요일은 1근으로 해서 ... 무려 9개 정도 다음달에 신청을 해야할듯한데요
제일 높은 근무표 짜는 분에게
'제가 대학을 가고싶어 썼는데 예비 번호가 떠서.. 죄송하지만 일단은 그 근무표대로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하면
아주 무례하고 어이없게 보실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몇달을 공부하면서 준비해왔거든요 면접을.
간절한 마음을 알아주시고 댓글들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간절히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