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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33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라이
추천 : 2/9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11/13 09:37:50
시립대 반값 등록금에 관해
쟁쟁한 토론중인데
전 이거 반대입니다.
시립대 학생의 서울에 사는 학생들은
반값등록금이 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차후 나중에 다른 국립대도 할 수 있게되는 소지가 되기때문)
시립대 재학생들 중 지방에 사는 학생들은 반값등록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립대는 서울시의 세금으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시립대 반값등록금이 된다면, 그 나머지의 반값은 고스란히
서울사람들이 세금으로 충당하게 됩니다.
서울사람들이 서울사람들이 아닌 타 지역에 사는 학생들을 위해서
세금을 더 낸다는게 전 상식적으로 논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바로 '세금'이기 때문입니다.
자치단체의 세금이지 않습니까
이것은 미국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미국 학생들은 자기 주의 주립대의 대학에 들어간다면
싼 학비로 수업받지만, 타지역 학생은 그것보다 더 많이, 타국의 학생은 그것보다 더더 많이 냅니다.
시립대의 반값등록금은 서울시 학생들에 한해,
같은 의미로 전남대 학생들은 전남에 사는 학생들에 한해
이런식으로 해야 하는게 옳지 않습니까?
무조건 옳다는 아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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