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게 반기 들어 찍히고
참여정부를 인정해서
합리적 보수 후보로 주목받고 불과 1년전에는 대통령 후보로 나왔을 때
여권의 다크호스로 까지 느껴졌는데
현실은 5~6등...
딸도 예쁘고 엘리트 집안에 목소리 톤도 좋고
끌어당길 요소는 많은데 살리지를 못하네요.
이번 대선에서 신념가, 뚝심있는 정치인, 합리적 보수의
이미지를 먹고 가길 바랐는데 그 쪽은 완전히 버렸고
완주해도 답 없는 현실에서 기존 자산만 소비한 느낌이네요.
합리적 보수가 성장해야 일베나 박사모가 사라질텐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