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또니 별거없는 귀차니즘 쩌는 저를 위해 만드는 핌플패드....st의 토너적신 화장솜을 만들어보게씀니다
(말만들어도 별거없음이 느껴진다)
저는 다 쓴(이것을 위해 강제로 비워진) 크림통을 사용해서 만들거에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은 유리용기에 써야되는게 맞는데
저는 금방금방 써서.... ㅋㅋㅋㅋ진짜 금방써서 여기다 만듬
사실 여행갈때 이거 들고가서 버리고 올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여러분들은 열탕소독이 되는 유리용기를 쓰세용!!
저는 쓰다 버릴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용기를 준비합니다.
뭐... 저는 (강제로비운)크림통을 준비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에 쓰기에도 부담스러웠던 크림아..이젠안녕.....)
일단 내용물을 비워내고 깨끗하게 닦은다음
알콜스왑으로 닦아냈다 싶으면 또닦고
마르길 기다렸다 또닦고
그렇게 닦아냈어요.
면봉넣어서 크림의 사각지대도 닦아내고
뚜껑도 닦아줬습니당.
유리용기라면
끓을때부터 용기를 집어놓고 같이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그리고 뒤집어서 식혀주세요
알아서 물기도 제거되고 사라집니다.
나같이 성격 급한사람은 그런거 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배드s킨 시리즈네여.
개인적으로 써보고 만족하는 거즈? 티슈형 화장솜이에요....화장티슈에요..(?)
홍보아닙니다? 원래 습성이 하나 사면 시리즈를 줄줄 삽니다...
남는돈이 없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면 요로케 챡챡 들어있어용
다 펴면 제 손바닥만 해여
이걸 (야매로)소독된 용기에 잘 꾸깃꾸깃 넣어줍니다.
전 한번쓸때 서너장씩 써서 많이 넣었는데
보통은 쓸만큼만 넣는게 좋다더라구요.
(그런거몰랑)
여기다가 부을 토너는
제가 맨날 세안 후 잘 쓰는 오센틱 토너에용.
요건... 딱히 좋은지 안좋은지 모름..
피부에 뭐 안나면 걍 쓰니까... 양많고 싸서 ㅋㅋㅋㅋ
이거 원래 한통 다쓰고 새로깐건뎅ㅋㅋㅋㅋㅋ
다른 토너 사고싶어서 새로 깐지 얼마 안됐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핌플패드st를 위해 희생되었습니다.
음..
토너가 너무 많나?
그럼 화장솜을 더넣자!
(천재!)
헤헷 너무 많아졌다...
몰라
저는 여기에다가
앰플좀 따서 넣어가지구
토너+앰플 = 마스크팩
처럼 쓸수있게 나름 머리 써서 넣음 데헷
그럼 닦는토너도 쉽게하고 닦아낸담에 또 꺼내서 팩도 하고 힣ㅎㅎ
나 완전 천재인듯 우왕ㅋㅋㅋㅋㅋㅋ
(천재아님)
한장 꺼내봅니다
잘 적셔졌네여 이히히히힣
꺼내보다가
토너국물 흘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이즈 가늠오시져?
데헷
화장솜...티슈...가 얼굴에 자극이 별로 없어서 쓰기 좋아용
여행갔을때 화장지우고 새로하기 귀찮을것같아서
요거만 들고가서 좀 닦아내고 걍 수정화장 하려고요
(무박여행임)
제가 막 더럽게 안씻고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오해마십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찍을땐 넘나 허옇게 찍혀서 밝기 조정좀 했는데
컴터에서 보니까 너무 어둡네여...
아 카메라 적응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상 귀차니즘 쩌는
나의 토너적신화장솜 만들기 입니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간히 귀찮은사람 아니면
이게 더 귀찮을수도 있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