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20
식단아침 : 밥1/2공기 + 멸치견과류볶음 + 토마토닭가슴살 +양상추 비벼비벼, 딸기
점심 : 토마토스파게티1인분, 두부조림, 나물무침, 물김치 (역시 전 한국사람인가봐요, 슾하게티에 반찬 ㅋㅋ)
맛없는 토마토로 만든 맛없는 소스.. 설탕을 넣으니 좀 괜찮아졌네요..! 진리의 설탕.!
돼지고기 간 것도 둘둘 볶아 넣고 치즈도 세 장 넣고, 토마토도 하나 더 썰어 넣고!
스파게티면 오랜만에 삶았더니, 양조절 못해서 2.5인분의 스파게티 생성!!
맛만 있었다면 나눠먹었을텐데, 맛있는게 아니라 이웃주지도 못하고 냉장고 넣어두고 오늘(4/29)까지 세끼로 먹음
저녁 : 스파게티 0.5인분, 가슴살 1덩이추가, 사과 1개
운동 후 : 아몬드우유1잔, 하리보젤리
운동
오전 : 요가
밤 : 헬스장
-인버티드로우 5*5
-렛풀다운(40lb) 15*3
얼른 내 몸무게 이상만큼 칠 수 있으면 좋겠다!! 풀업!!
-티바로우 (10kg) 15*3
-덤벨로우 (10kg) 왼 오 15*2
-시티드로우 (50lb) 15*3
-덤벨로우 (5kg) 왼 오 10회씩
무슨 로우만 잔뜩.. ㅋㅋ
데드리프트는 자세교정 필요한 것 같고,
하나밖에없는 로망체어,, 백익스텐션하려니 대기 줄이 너무 길어..ㅠㅠ
-Shaun T. Asylum Vertical Plyo.
요거 할 때 스피드래더 4칸짜리 쓰는데
전에 헬스장은 스트레칭존이 널널해서 2인 스트레칭공간 차지해도 눈치안보여 스피드래더 펼쳐놓고
스피드래더 안쓸때 안치우고 바로 옆에서 다른 운동했는데,,
여긴 스트레칭존? 이 넓지가 않아 혼자 넓게 쓰기엔 눈치보여, 스피드래더 접어서 치우고 다시 펼치고.. 하느라 운동흐름이 자꾸 끊김..
그래도 스트레칭존 따로 있는게 어딤....ㅎㅎ
처음 헬스할 때 나한테 맞는 시설에 대한 기준이 없어
목욕탕이 있고, 늦게까지 하고, 가깝고 기초운동 GX 무료로 하고(지금은 안함..),
요 세가지 기준으로만
근 6개월 이상 다녔던 지금 헬스장..
나름 열심히 하니 눈도장 찍혀 인사해주시던 어머니들이 있는데
거의 2년?만에 갔더니, 아직도 다니시는지 계시던 어머니 두 분께 인사했더니
어머~~ 완전 날씬해졌네!! 피부도 하얗고!! 넘 예뻐졌다!! 몰라봤어!
라고 해주셔서 정말 기분 좋았어요
그 때랑 몸무게 차이는 1-2kg 정도 밖에 안나는데
역시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며 흐뭇!! 한 하루 였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