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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 “삼성에서 8천억원” 허위사실 유포한 김경재 명예훼손으로 고소
게시물ID : humorbest_1339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00
조회수 : 4921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1/22 16:15: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1/22 15:59:10
이학영 국회의원, “삼성에서 8천억원허위사실 유포한 김경재 명예훼손으로 고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학영은 1122일 서울중앙지검에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중앙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경재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으로, 1119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집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이해찬 국회의원, 이학영 의원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삼성그룹으로부터 8천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학영 의원을 직접 거론하며 이 사람들이 다 갈라 먹고 살았다고 발언했으나 이것은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다.
 
무엇보다 당시 집회에는 8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으며, 지상파 TV, 신문 등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 되었고, 집회 후 한국자유총연맹홈페이지에 허위 연설을 한 동영상을 게시하여 고소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학영 의원의 변호인은 김경재 회장이 언론과의 통화에서 근거를 갖고 이야기 한 것이라고 한 만큼 허위사실을 주장한 것이라면, 본인의 발언에 대해 민형사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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