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뿐만 아니라 타 커뮤니티 여론도 신경이 조금 쓰여도
별로 대수롭지 않은 문제라고 받아들이는거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 계속 불합리하다고 주장해봤자 변하는건
없을거 같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신경끄고 투표날 무효표든 뭐든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게 가장 속 편할거 같네요.
어차피 민주당내에서도 꼴페미 안고 가기로 결심한거 같고
관련 정책들에 대해서도 계속 밀고 나갈 생각인거 같은데
어쩌겠나요.대부분의 국민들이 별 관심이 없는데
앞으로 여성관련 단체들의 힘은 더욱 강해질테고
그렇다고 지금부터 남성관련단체들이 생긴다고 해서 곧
바로 힘이 생기는것도 아닐테고 나중에 대다수의 남성들이
불합리하다고 느껴질때쯤 되어야 제대로 된 목소리가 나오겠죠.
솔직히 저도 이미 결혼했고 제 가게도 2개를 가지고 있어서
여성할당제나 그런 정책들로 제가 입는 피해는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한테도 문재인 후보의 승리가 여성할당제보다
더 얻는게 큽니다.
그러나 지금 여성부에서 성폭행 무고죄 폐지같은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힘이 더 강해지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런데 대부분의 여론은 이런 문제있는 공약에 대한 비판 자체가
문재인 후보의 당선에 영향을 줄거라 판단하고 있고 내 의견이
다르다고 그들에게 내 의견을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별 수가 없네요.
ps.그리고 가끔 게시판에 성재기 애기가 나오는데 이 분 얘기는
할거 없습니다.잘못된 방식의 여혐으로 인해 오히려 꼴페미들
힘만 실어주는 꼴이 되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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