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틀어막았기 때문이 아닐까?

어디가서 말하겠어요?

지금 군게에 올라오는 글들 사실 생각해보면

오유정도에서나 쓸수있고 표출 할수있는것들인데

여자징병해! 남자차별하지마! 여성할당제 하지마

기타등등등

그나마 하나 있었다는 남성연대는 언냐들의 재기해 라는

놀림꺼리로 전락했고

저런내용을 메갈 가서 써봐야 폭격맞을꺼고

일베에 써봐야 어 그니까 홍찍어 이럴테고

그나마 공감해쥴만하고 약간이라도 상식적인 의견을

주고받을만한곳이 여긴데 이제 그만 말하라고

주둥이를 틀어막히게 됐으니 더 빡치는게 아닐까 하는....

사실 여기다가 뭐 말한다고 세상이 달라지겠어요

무효표 찍는다 어쩐다 한다고 될놈이 안되겠어요

맘놓으면 안된다 어쩐다 하지만 사실 일이만? 일이십만?

표차이로 당락결정될것같지도 않고

이메가 정동영이 차이만큼 날꺼같은데

여기서 무효표 낸다고 영향도 없고 지지철회 한다해도

바위에 계란치는 수준도 안되고 그냥 울산바위에

모래 알갱이 던지는 수준정도? 

내 무효표가 내 지지철회가 진짜 영향을 줄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꺼 같은데요

근데 그냥 이사람들은 말하고 싶은거죠 왜 때문인지

남자들은 집단도 없고 우리의 말을 들어주는곳도 없죠

하다못해 동성애 단체들도 몇개씩있고 행동을 하는데

말이죠 

그나마 상식선에서 대화가 될만하던 공간이 오유정도 였나

싶은데 이제 그 오유에서 까지 몰리니까

빡친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