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중에 하다보면 동료를 구할 수 있는 곳이 몇몇 있죠.
확률적으로 동료영입이 가능한 곳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조합이 어쩌다 여캐여캐조합이 되었는데,
졸면서 하다가 잔다 하나만 살아남아 어찌 클리어가 되었을 때가 있었더란 말이죠.
그때 딱 맛탱이 간 양반네들 여신이 제정신 챙기게 만들었는데....
그 때 동료 영입되면서 하던 멘트가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어!' 란 말이죠...
헌데 그 영입된 동료 이름이 '옆집 할아버지'....
잔다르크는 설정상으로나 여기서나 소녀입니다, 소녀.
근데 말이죠 너를 위해서 뭐든지 하겠다는 옆집 할아버지가 떡하니 나타났단 말이죠.
.....
.......우와아아우!!!
이 게임, 생각없이 막 하다 제정신 차리고 자세히 살펴보면 뭔가 사람 등골 서늘하게 만드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