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이 '사표 걱정'에 한 마디 던졌다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는 29일 “사표(死票) 걱정 때문에 '될 사람'을 밀어줘서 그동안
바뀐 게 있느냐. 대세에 따라 찍은 표는 대한민국도 내 삶도 바꿀 수 없는 사표”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남구 신세계백화점 앞 유세현장에서 “이번 선거는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을 두고 누가 더 개혁을 확실하게 하느냐를 다투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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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후보도 선전해서 진보의 가치를 잘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여론조사에서 10-20대 심상정 후보 지지율이 20%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여론조사 보니까 문재인 42.6%, 안철수 20.9%, 홍준표 16.7%, 심상정 7.6%입니다.
대선 결과가 여론조사와 달랐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문재인의 무난한 승리 예상합니다.
다만, 심상정 득표율이 10%가 나올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겠네요.
(10% 미만이면 선거비용을 보전받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