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에서 투표하고 왔어요!
원래 그리 먼길 아닌데 (왕복 260km정도) 주말이라 두배나 걸렸네요.. 서 있는 차 안 에서 지치고 짜증났지만 영사관에 투표하러 오신 많은 분들 보고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요즘 한국 외교는 산으로 가는지 주변에서 자꾸 한국에서 전쟁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는 통에 스트레스인데, 제발 새 정부가 하루빨리 외교도 정상화시켰으면 좋겠어요~ 미친 트럼프한테 자꾸 놀아나지 말고ㅠ
인증샷 모두 찍는 엄지 밑에 찍었는데 밑에 내려 오니까 싹 뭉개짐;; 검지만 남아서 쑥스럽지만 출발 전 찍어봤어요...
칭찬해주시는 거죠?!!!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