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에 여자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남자를 뽑았다?? 뭐 그럴수도 있네요 그렇다면 공대출신 미취업 여성과 남성비율이 비슷해야 정상아닌가요? 90:10이라는 비율이 공대의 남녀비율과 비슷할까요? 제가 알기로는 기계 건축 비율이 70:30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90:10이 아니라 70;30이어야 정상이 아닐까요?
제가 지금회사 들어오기 전에 건설회사 다녔습니다 그 꼴통으로 유명한 L모 건설 보수적인 기업문화에 얽혀있는 회사 임에도 불구하구 여성임원도 있었고 현장소장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사가 아닌 현장에도 여직원 많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자체 현장직 프로젝트 직 이었다는게 문제였지만요
직원 성별에 무관하게 아이가 태어나면 2 년 이내 유급 출산휴가 6개월 5 년 이내 무급 육아휴직 2년 (유급으로 하던 국가가 지원금을 주던) 기간 혹은 분할은 직원 자유 기업은 반드시 제공해야 함 돈으로 대체 불가 어길시 과태료 폭탄 이러면 육아로 격력단절 급감할거임.
성평등 측면에서 접근한 정책이 아니라, 역차별 요소가 다분한 정책이기때문에 사람들이 비판하는거죠. 메갈 이야기가 나오는건 그런 정책이 메갈요소가 다분한 현재 여성운동 세력으로 부터 나오니까 거기에 대한 불만이고요. 저는 군대게시판 사람들이 왜 분노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네 저도 그분들의 입장과 분노를 이해합니다. 저도 진짜 드럽게 어렵게 취직해서 빌빌거리면서 살다가 이제 좀 폈거든요 제가 지금 잘풀렸다고 그분들을 무시하거나 그런게 아니구요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자는 뜻이죠. 당연히 역차별로 느껴질수있죠 그런데 그건 남자들만의 생각이잖아요. 여자들 입장은 또 다를수도 있죠. 실제로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켜봤는데 여성분들을 무시하고 쉽게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렇게 피해주는분들은 기성세대이고 우리세대는 다르다고 말씀하시겠지만 물론 정말 맞는 말이지만 아무튼 여성분들이 남성분들에비해 무시당하는건 사실이죠.
분노의 대상이 청년일자리를 엉망으로 만들고 실업률을 급상승시킨 지난 9년의 정부가 아니라 어쩌면 생길수도 아닐수도 있는 아직 출범도 하지 않은 정부의 정책에 분노의 화살을 쏟아대는걸 보면서 대한민국에서 기득권의 정치를 타파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는것을 또한번 느낍니다. 헬조선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에요
진정하세요 제글 어디에 감정적주장이라고 했나요? 본문의 글쓴이와 동감하는 제 생각을 적은겁니다.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저 또한 2년 2개월을 군복무를 마친 대한민국의 30대 남자이고 남혐, 여혐을 증오하는 지극히 평범한 유권자입니다 님은 할당제에 대한 전제를 남성역차별로 단정하시지만 저는 그 견해에 동의하지 않다는걸 말씀드립니다. 이에대해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더 길어지면 감정적인 소모가 심해질 것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나왔네. 여자는 사회적 약자라. 사실 제가 다니는 업종에서는 능력으로만 가지고 뽑고 있지만 여성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프로그래머 중에서 여성비율이 적기때문에 잘하는 사람 고르다보면 남자가 월등히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남녀동등하게 50프로씩 뽑자고요? 이런 말도안되는게 어딨습니까
제가 말을 잘못해서 의도와는 다르게 기분나쁘게 해드렸네요.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여자가 사회적 약자이고 불평등을 받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란거죠. 남자들도 차별받는 것이 있고 부당한것 많습니다. 그걸 고쳐달라고 이야기 해야지 여자만 대우해준다고 이야기 하는건 아닌것같다는 말이죠
여성할당제가 몬지 모르시나요? 여성을 대우해준다고 열받는게 아니고요 여성을 대우해주려고 왜 기계적으로 비율 정해서 남성의 권리를 박탈하냐고요 그리고 여성이 좋아지면 더 좋지 않냐며 말 하는데 그런 논리면 남성이 여성보다 연봉 높은게 더 좋지 않나요? 결혼할거면? 여성 연봉 삭감하고 삭감한 연봉 남성한테 주면 더 좋지 않나요? 결혼할거라면? 결혼 안할거면 모 ... 하더라도 집 장만 반반 할거라면 모 인정 안좋게만 보려고 하니까 안좋게 보이는 거예요 우리 넓게 생각해 보아요~ 좋게 생각하면 이것도 좋은
네 댓글이 님의 진심이라면 저도 조금 과격해진것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다만 지금 화가 나신분들은요 정말 심각하세요.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고 극심한 스트레스 받지만 차마 다른 사람은 못찍겠고 찍자니 심각한 불평등을 초래하는 정책 때문에 기권표를 던지겠다는 분들입니다. 왜 나 투표 안해가 아니라 기권표 던질꺼야 라고 말들을 하는걸까요? 님 말씀대로 적이 아닌 그 분들도 우리편입니다. 같이 가야할 사람들이예요 저도 구지 따지자면 시게인에 가깝지만 시게 군게 떠나서 공감만이라도 해주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