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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3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곱슬머리★
추천 : 2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2/26 00:50:19
베오베에 있는 여동생 비방(?)글 보고 나름 좋은 점도
있다는걸 알리고 싶은 마음에 한번 적습니다.
제가 23살이고 동생녀석이 15살인데
(!) 군대있을때 오빠보고 싶다고 편지도 자주 왔고
(@) 가끔 있는 옷으로 코디도 해주고 - 사실 해주는데로는 잘 안입지만 ㅡ.ㅡ;; -
(#) 화장품 가게에서 남성용 화장품이나 샘플같은거 꼬박꼬박 챙겨도 주고 - 돈은 내가 주지만.. -
($) 알바끝나고 집에 오면 " 오빠 내일 아침 7시에 깨워줘. ^^ " 라는 .. 이건 아니구나.
(%)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 라면 끓여주기, 설거지하기, 청소하기 같은 것도 나름 재밌게 하고
(^) 집안의 막내라 없으면 허전하고 - 있으면 시끄럽긴 하지만.. -
(&) 내가 과외대신으로 가르쳐 주면 나름대로 용돈도 벌고 - 하다 승질내는게 태반이지만 -
(*) 학교끝나고 집에올때 빵집이나 도너츠 같은거 사오면 고맙기도 하고 - 솔직히 내가 가서
던킨도우너 같은데서 사서 나오기 뻘줌하거든 -
(() 여자에 대해서 알수도 있고 - 뭐 마법이라든지 그런 고통? 같은거 -
()) 나머지 한개는 여동생 있는 사람들이 리플에 쓸수 있게 남겨 놓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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