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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터널 목진우에 관해 스포해보겠음
게시물ID : drama_53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통령형님
추천 : 3
조회수 : 24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1 01:12:46
목진우 과거
4월30일 방송분을 보면 과거의 목진우가 몇번 나오는데 그 중 과거 살인사건이 유야무야 덮히는 뉴스가 실린 신문을 보는 목진우를 보면 왠지 모르게 소심해보임  
물론 살인하고 떳떳할 순 없겠지만 원래 소심한 성격이었던걸로 예상 됨/

당시 목진우의 부모는 권위적인 사람이었을것으로 판단 됨/
여기서 부모중 모친이 목진우에게 더욱 냉철했을 것으로 판단되며 목진우의 엄마 때문에 스커트와 스타킹에 집착했을것으로 판단 됨 /

엄마는 목진우에게 많은것을 요구했을것이고 소심한 목진우에겐 스트레스로 작용했을 가능성 큼/

그때 성당에서 살인을하고 그것을 자랑하던 천씨가 목진우에게 트리거가 됨 /

천씨 처럼 살인을 저지르면 자신도 당당해질 수 있으며 소심한 성격도 벗어나고 인정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게 됨/

엄마에게 받던 스트레스때문에 어머니와 같은 비슷한 복장을 한 여자들을 죽이며 스트레스도 풀고 자기 과시를 하게 됨

자기 자랑을 하고 싶어 자신의 흔적인 점을 여인들에게 남김 /

여인들을 죽인 숫자를 세며 자기를 자랑하고 싶어짐/

6명까지 죽였을 때 박광호가 사라지며 사건이 유야무야 미제사건으로 종결되자 살인의 의미가 없어져 살인을 멈춤

자기 과시를 할 수 없게되자 의사가 되며 부모에게 자랑거리를 만들어 자신의 대한 관심을 높임

의사가 되어서도 자신이 계속 대단하다는걸 알리고 싶었으나 권위때문에 살인은 못하겠고 의사로써 살인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살인을 지속적으로 일삼게 됨

88박광호는 자신이 의사로써 저지른 살인을 캐내기 시작하니 자신의 권위가 박탈당하고 더 이상 살인을 저지르지 못하게 될까봐 죽여버림

그러다 5번째 피해자인 김영자의 다리를 보고 이전 살인의 추억이 다시 떠오르며 트리거가 됨

정호영이라는 관심종자덕에 자신의 자랑거리인 살인들이 허무하게 매도 당하자 정호영이 범인이 아니라는것을 이야기 하기도 함//

여기까지가 목진우의 살인의 이유일 듯

다만 과거에서 어떻게 풀릴지가 의문
과거에서 목진우를 검거하게 되면 미래가 어찌 변할지

정호영도 신재이도 김선재도...성식이도..
광호와 88광호도 연숙이도 모두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가 될지

내가 봤을 땐 바뀐 미래 엔딩이 가장 깔끔할것 같으므로 과거에서 모든걸 바꾸는 엔딩으로 연출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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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14:01:37추천 3
목진우가 피해자를 죽일때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말을 했던거 같아요. 어머니 문제라기 보다는...
피해자들의 직업(숨겨진 직업?)같은것 중에 성매매 혹은 외도를 하는 여성을 죽이는 것 같더라구요
안그랬으면 신교수가 직접 피해자가 되려고 했을때 도움을 주지 않았을거에요.
자기는 이유없이 사람을 죽이는 정호영이랑 다르다는 식으로 혼잣말 하고 거기에 일종의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목진우가 정호영이랑 같은급의 살인자 취급 당할때 기분나빠하는것 같았어요.
본인을 약간 심판자 같은 걸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ㅎㅎㅎ 어쨌거나 재밌어요 이제 2주밖에 안남았다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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