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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협상술 “한국 약점 최대 활용…유리한 위치 선점”
게시물ID : sisa_915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0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1 11:47:1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231994


트럼프는 이번 사드 발언으로 실익을 단단히 챙김.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가 한국에 말한건, [재협상 전까진 기존협정은 유효.]라고 한거다.

-재협상 전까진.


청와대가 얘기했던 [기존 합의 재확인]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


전문가들

-트럼프는 주한미군 사드 마무리 단계에 [비용논란]카드를 꺼내 한국과 국제 사회를 압박함

-트럼프의 청중은 국제사회다.

-대내적으로는 미국민에게 약속한 [아메리칸 퍼스트]를 관철하고, 대외적으론 [미국 안보지원을 원하면 대가를 지불하라]는 메세지를 하고 있다.

-트럼프가 사드를 시작으로 미군 주둔 비용문제를 이야기하기 시작한건

-북핵에 대응하려면 미,중,일 등 주변 강대국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한국의 약점을 최대한 이용한 것.

-트럼프는 강대국의 영향력을 국제정세 관리에 적극 활용하면서 작은나라 입장을 덜 중시할 것이고,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주장한 전략적 책임 외교로 대외정책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트럼프가 대형이슈 다룰때 한국 입장을 완전히 배제할 수도 있다.


정부 고위 당국자

-세계 정치지도자는 비전 제시 후 국민을 설득하는데

-트럼프는 반대다. 불투명한 미래를 던지고 유리한 협상을 끌어낸다.

-이 같은 모습이 미국인에게 트럼프 올 마이티라는 신뢰를 심어줄 것.

-반대로 상대하는 나라들은 외교적 차원에서 예측과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의 리더십을 연구하고 대응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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